이번 캠프는 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있는 학생 12가족이 참여해 서로간 상처를 극복하는데 목적을 뒀다.
준비된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산책하는 산림치유 △이완 호흡을 통한 명상 △모닥불 프로그램 등이다.
지난해 7월 개소한 마음이랑 Wee센터는 서울시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폭력 피해자 지원 특화센터로 앞으로도 매년 2회 학교 폭력 피해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캠프를 마친 이후에도 상담 연계와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