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엔에스스튜디오(대표 윤상규)에서 개발 중인 신작 FPS게임 ‘블랙스쿼드’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블랙스쿼드’는 박보현 프로듀서를 필두로 국내 유명 FPS 게임 제작 경력을 가진 개발진이 언리얼 엔진 3로 제작 중인 1인칭 밀리터리 슈팅게임이다. 다채로운 모드, 대규모 전투, 스킬시스템 등 기존 FPS 게임과 차별화되는 콘텐츠와 언리얼 엔진 3로 구현된 최상의 그래픽이 특징이다.
‘블랙스쿼드’는 이번 테스트에서 최첨단 현대전의 박진감 넘치는 슈팅 액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철저한 현대장비의 고증과 현실에 가까운 세심한 동작 등 작은 부분부터, 전쟁을 방불케 하는 이색 전투모드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네오위즈게임즈 김종창 부사장은 “‘블랙스쿼드’는 FPS게임 시장을 이끌어갈 차세대 주자로 손색이 없을 만큼 완성도 높은 게임”이라며, “슈팅게임의 명가로서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