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5일 서울 송파구 석촌동 왕복 6차선 도로에 싱크홀이 발생했다. 싱크홀은 지면 압력을 지탱해주던 지하수의 수위가 낮아지거나 사라면서 땅이 그 빈공간을 버티지 못하고 주저앉는 것을 말한다. 땅 속에는 지층 등이 어긋나며 길게 균열이 나 있는 지역이 있다. 이곳을 지하수가 채웠다가 사라지면 빈공간이 생기고 땅이 주저앉게 되는데 이것이 싱크홀이다. 싱크홀의 크기는 작은 것부터 도시 지면 하나를 전체적으로 덮을 수 있은 거대한 것까지 천차만별이다. 관련기사"싱크홀 사고 막자"…국토부, 지하안전관리체계 개선 TF 출범 도심 한복판서 차 통째로 빠져···서울 연희동 6m 싱크홀 발생 웅덩이 모양으로 땅만 살짝 패인 곳 뿐만 아니라 땅 밑 깊숙이 원형으로 낭떠러지가 생기기도 한다. 실제로 이런 현상 때문에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곳도 있다. #서울 #싱크홀 #제2롯데월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