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량’은 4일 98만 6900여 명의 관객을 끌어들였다. 100만에 가까운 수치다. 누적관객수는 574만 6100여 명.
‘드래곤 길들이기2’가 11만 9300여 명(누적관객수 223만 3900여 명)으로 2위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군도: 민란의 시대’를 꺾고 10만 2200여 명(누적관객수 68만 4900여 명)을 기록했다.
‘군도’는 9만 5400여 명을 불러들이며 누적관객수가 456만 7800여 명으로 나타났다.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액션대작이다.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