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의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최하는 ‘예술인 파견 지원사업’ 공모에 한뫼도서관이 선정돼, 문학적 글쓰기에 관심을 가진 고양시민들이 글쓰기의 기본부터 습작, 작가로 문단에 등단할 수 있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고자 기획됐다.
강의는 작품집 ‘독한여자’, 장편소설 ‘Hello조용필 키드’로 유명한 안덕훈 작가가 진행을 맡았다. 안덕훈 작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의 문화적 수요 충족은 물론 참여 예술인으로서 주민들과 문학적 소통을 하고 창작 활동의 동력을 얻을 수 있을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