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명가단국방서법예술초대전

2014-08-0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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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수교22주년 기념 특별초청전

단국방[사진제공=인천 중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중수교 22주년을 맞이하여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서법가 ‘단국방’선생을 초청하여 한중문화관에서 그의 서예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초대전을 통해 중국서법의 웅장함과 예술성을 관광객에게 선보이고, 자신만의 서법예술의 세계를 보이겠다고 서법가 ‘단국방’은 자신하고 있다.

이러한 서예교류를 통해 중국과 한국 인천의 서예문화발전과 우의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김홍섭 인천 중구청장 역시 이번 전시가 양국 간 문화발전도모는 물론, 역사와 문화도시 인천 중구를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를 준비한 ‘단국방’선생은 1953년 산동위해인으로 현재 중국서법가협회회원, 중국화예술연구원부원장, 산동성문련위원 등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며, <단국방서법작품집>, <묵연>, <단국방서법예술>등 많은 서법작품집을 출간하였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중구시설관리공단(☎760-7860)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hanjung.go.kr)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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