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8월 공연, 뻔뻔한 다섯 남자의 음악이야기

2014-08-0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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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립박물관에서는 지난 3월 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달 둘째 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상설음악회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총 9회 진행하고 있다.

인천지역의 대표 공연프로그램의 하나로 자리매김한 박물관 상설음악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9년째 계속되고 있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비롯해 연인, 친구끼리 특별한 제한사항 없이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8월 10일 진행되는 2014년 여섯 번째 공연은 남성 5인조 브라스 밴드 Mr. Brass의 「뻔뻔funfun한 다섯 남자의 음악이야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금관악기만이 가질 수 있는 화려함과 웅장함을 바탕으로 클래식, 팝, 영화음악, 뮤지컬 OST,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8월 6일 9시부터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incheo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아울러, 인터넷 예약을 못한 분들을 위해 당일 공연 30분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립박물관 공연팀(☎440-6735)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화려한 연주와 재미있는 퍼포먼스, 연주자와 관객들이 하나되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관객들의 눈과 귀와 마음이 즐거워지는 브라스 공연만의 경쾌하고 신나는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며, “금관악기가 전해주는 다양한 장르의 곡들과 함께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히고자 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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