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바이러스는 시에라리온 외에 기니아와 라이베리아, 나이지리아에서 감염이 확인됐으며 최대 피해국인 시에라리온은 적어도 525건의 감염이 확인됐으며 사망자는 224명에 이른다.
또 시에라리온은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저지를 위해 ‘비상사태선언’도 발표됐다.
보도에 따르면 시에라리온 대표단은 1일 케냐의 나이로비 공항에서 세이셸행 비행기 탑승이 거부됐다.
세이셸 보건 당국은 이번 예선전의 무기한 연기를 조언했으나 입국관리 당국은 시에라리온 대표단의 입국금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예선전 경기를 시에라리온이 출장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사실상 아프리카 선수권 대회 출장은 불가능해졌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