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기념하는 우표가 나왔다.
경북지방우정청(청장 홍만표)은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열리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념우표를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28개 올림픽 종목에 더해 아시아지역의 특징을 살린 비올림픽 종목 8개를 합해 모두 36개 종목의 경기가 벌어지는 것에서 착안했다.
박성수 우편영업과장은 "이번 우표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홍보와 기념물로서 45억 아시아인의 추억에 남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