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주유소 전경. [사진=한국자영알뜰주유소협회]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고속도로 알뜰주유소의 기름 값이 ℓ당 평균 20원 저렴해진다. 한국도로공사는 8월 1일부터 전국 고속도로 알뜰주유소의 기름 값을 전국 알뜰주유소 평균 가격보다 낮춰 판매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현재 전국 고속도로 알뜰주유소 160곳의 기름 값은 일반 알뜰주유소 평균가격보다 ℓ당 20원가량 비싼 수준이다. 한국도로공사 측은 "유류 매입 단가를 낮추기 위해 이달 25일 유류 공동구매 입찰을 시행, 에쓰오일(S-OIL)로부터 더 저렴한 가격에 기름을 공급받기로 했다"고 설명했다.관련기사최남호 2차관 "유류세 환원 단계적 반영 위해 알뜰주유소 역할 강화해야"석유유통협회, 정기총회 마무리···올해 알뜰주유소 문제 제기 집중 #고속도로 #기름값 #알뜰주유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