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부산본부, 응급환자 발생대비 '건이강이 존' 설치 운영

2014-07-3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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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고객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적극적·실질적 대처 역량 강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응급환자 발생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건이강이존'을 설치, 운영 중에 있다.[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조진호)는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대상외 기관으로서는 응급환자 발생 대비를 위해 지역 최초로 응급장비인 AED(자동심장충격기)를 '건이강이 존'에 설치(부산지역본부 5층 건강상담센터 앞 복도) 운영중이다.

응급장비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일반인도 심장마비 환자 발생시 환자의 가슴에 패치를 부착하여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함으로써 심정지 환자의 생존률 향상 및 후유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장비이다.
이와 관련, 응급환자 발생대비 Critical Pathway(대응체계) 마련 및 직원(부산지역본부 및 부산북부지사)대상으로 심페소생술 목적 및 절차,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 단계 심폐소생술 등 적극적이고 실질적 대처 역량 강화를 위한 응급처치교육(부산소방본부)을 3회에 걸쳐 실시하기도 하였다.

또한 '건이강이존' 에서는 스트레칭 매뉴얼 등을 이용하여 근무 중 노출되기 쉬운 목, 어깨, 허리 근육을 풀어줌으로써 근골격계 질환예방 및 혈압과 체중을 측정하여 건강관리를 체크할 수 있으며 이와관련 질환 및 건강상담(건강상담샌터장)도 받을 수 있도록 설치한 공간으로 평소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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