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엘 그룬트 한국머크 대표. [사진=한국머크]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미하엘 그룬트 한국머크 대표가 오는 10월 1일부로 한국 내 AZ 사업의 대표를 겸임한다. 지난 5월 2일 머크가 인수한 AZ 일렉트로닉 머티리얼즈는 지난해 기준 연매출 7억3000만 달러(5억3000만 유로)를 기록한 첨단소재 전문 업체이다. 아시아 시장 매출이 전체의 80%에 육박하는 AZ는 그룹 매출의 80% 이상이 분야별 1등 제품이다. AZ가 만드는 소재는 집적회로와 기기, 평판 디스플레이, 부품, 발광다이오드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AZ의 화학 기술은 기존 공정 기술을 향상시키고 신제품도 혁신할 수 있어 머크는 향후 글로벌 전자기기 업체에 매우 중요한 파트너로 평가받고 있다.관련기사한국머크, ‘컬러&트렌드 세미나’ 개최한국머크, 한·독 ‘연구와 산업’ 포럼 후원 #미하엘그룬트 #한국머크 #AZ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