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유연석의 생애 첫 단독 팬미팅 '유연석의 1st STORY'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진지한 모습으로 피아노 앞에 앉아 노래를 부르면서 실전과도 같은 리허설에 임하고 있으며, 팬미팅이 시작되자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로 설렘을 전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유연석은 자신이 직접 쓴 손 편지 낭독과 게임을 통해 몇몇 팬들을 무대 위로 초대해 포옹을 해주는 등 화끈한 팬 서비스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유연석은 "내가 선물을 해줘야 하는데 오히려 내가 더 팬분들께 받은 게 많은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끝내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연석은 최근 영화 '은밀한 유혹', '상의원' 촬영을 마쳤다. 오는 8월 1일에는 첫 개인 사진전 '아이'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