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시민들이 원하든 세종시 어진동 3-78번지 일원(1-5생활권)에 세종소방서를 어제 착공해 내년 10월 준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총사업비 150억원을 들여 건립하는 세종소방서는 5000㎡의 부지(연면적 4365㎡)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축된다.
이 시설은 지난 2011년 첫마을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시작으로 2012년에는 △세종시교육청사 △1-2, 4, 5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1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행복아파트 △경로복지관에 이어 지난해 세종시청사 등 10번째로 건립하는 지방행정시설이다.
여길수 공공청사기획과장은 "특별지방행정기관과 지방행정시설 문화복지시설 등 각종 공공건축물을 차질 없이 건립해 행복도시 정주여건 조기조성과 명품도시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