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 매체는 손흥민과 민아의 열애 사실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변 사람들의 눈을 피해 한강공원과 삼청동 등에서 고급 스포츠카 아우디 R8을 타고 데이트를 즐겼다.
손흥민의 차량으로 알려진 아우디 R8은 국내 출고가로 2억 3000만원에 달한다. 가격이 고가이다 보니 네티즌들의 관심은 손흥민의 연봉까지 이어졌다.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의 연봉은 약 300만 유로(한화 약 42억원)로 알려졌다. 또 지난해 레버쿠젠 이적 당시 1000만 유로(142억원)의 이적료를 기록, 팀 최다 이적료를 받기도 했다.
한편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민아로부터 확인 결과 손흥민 선수와 좋은 감정으로 만나기 시작했다"며 두 사람이 연인임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