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중개업소 정보 모바일 확인시대”

▲지식소그룹 [사진제공=충남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 충남도는 2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에서 추진 중인 ‘부동산중개업소 QR코드 홈페이지 구축사업’ 관련 지식소그룹 회의를 개최하고 효율적이고 신속·정확한 스마트 부동산 서비스 발전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부동산중개업소 QR코드 홈페이지 구축사업은 도내 부동산중개업소 정보 활용 모바일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부동산중개업소마다 부착된 QR코드를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업소정보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서 지식소그룹 스마트 부동산서비스 발전연구회 회원들은 이번 사업에서 제공할 서비스로 상호, 주소, 전화번호, 등록번호, 대표자 성명, 대표자 사진, 보증보험유무, 업소별 홈페이지주소, 블로그, 중개수수료 요율표, 부동산중개 주의사항 안내 등을 수록하기로 했다.

또 이날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서비스 범위와 모바일 홈페이지 화면구성 및 QR코드 디자인을 결정해 부동산중개업소 QR코드 홈페이지 구축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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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시행될 경우 불법 부동산중개업소 로부터 도민의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도정과 부동산중개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