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가 29일 공개한 웹툰에는 영화에서 생략된 백정 돌무치(하정우)가 지리산 추설 쌍칼 도치로 각성하는 2년의 과정을 생생히 묘사한다.
이 웹툰은 서비스 1년 만에 100만 회원을 돌파하여 화제가 된 레진코믹스가 제작했다.
레진엔터테인먼트 한희성 대표는 “<군도:민란의 시대> 웹툰은 단순한 홍보용 웹툰이 아니라 윤종빈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의 의도를 적극 반영하여 영화 스토리텔링의 일부분이 되도록 제작했다”고 밝혔다. 다음에서 ‘밝은 미래’를 연재하여 큰 주목을 받은 이영곤 작가가 글과 그림을 담당했다. 이영곤 작가 특유의 탁월한 심리묘사로 도치라는 매력적인 캐릭터의 진면목을 영화와는 사뭇 다른 감성으로 경험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