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업계 최초' 외국인 전용 장기 렌터카 출시

2014-07-29 08:51
  • 글자크기 설정

- KB캐피탈과 공동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장기 렌터카 상품 만들어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수입차 업계 최초로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장기 렌터카 프로그램을 KB캐피탈과 공동 개발해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과 이용은 외국인 등록증을 소지한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 대상 차종은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판매 중인 모든 차량이 가능하다. 프로그램 이용 기간은 체류 기간에 따라 12개월부터 48개월까지 총 4가지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전시장과 홈페이지 안내 등 다양한 경로로 정보를 제공하며 효율적인 고객 대응을 위해 관련 교육을 이수한 전담 세일즈 컨설턴트도 전시장에 상주하고 있다. 또한, 콜센터와 이메일을 통한 상담도 가능하도록 전반적인 시스템을 마련했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실제로 한국에서 금융상품으로 차량을 구매해 이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토로하는 외국인을 많이 만났다”며 “이번 제휴로 불편함을 해소해 국적과 상관없이 모든 고객들이 만족하는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담당부서의 이메일(jlrexpat@jaguarlandrover.com)과 콜센터(재규어: 080-333-8289, 랜드로버 080-337-9696)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