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드림스코 모이몰른은 중국 상하이 최대 쇼핑몰인 환치우강(环球港) 1호 매장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매장에는 지난 2010년 중국에 진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유아동 브랜드 컬리수와 모이몰른이 복합매장 형태로 운영된다.
모이몰른은 이번 1호 매장을 시작으로 다음달 말까지 중국 장수성 3대 백화점 중 하나인 무석 상업따샤(无锡 商业 大厦:우시 상예따샤) 백화점에 2호점, 절강성 최고 백화점 항주 은태 (杭州银泰:항조우 인타이) 본점에 3호점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김태형 드림스코 중국 법인장은 "중국 내 컬리수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가운데 현지 소비자들도 모이몰른 브랜드 론칭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산아정책 완화로 인해 급격하게 성장할 중국 유아동 시장에서 모이몰른의 선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