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균 박수경 [사진=YTN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 씨의 도피를 도운 박수경 씨의 팬카페가 등장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지난 25일 용인의 한 오피스텔에서 유대균 씨와 함께 붙잡힌 박수경 씨는 체포 당시 꼿꼿하고 당당한 자세로 일관했다. 이 모습이 방송을 통해 나가자 SNS에는 '미녀쌈짱 박수경 팬클럽'이라는 사이트까지 생겨 삐뚤어진 관심을 보이는 네티즌들이 생겨나고 있다. 99억 원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대균 씨와 도피를 도운 박수경 씨에 대한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된다. 한편 유병언 씨의 도피를 도운 김엄마와 양회정 씨 부인이 자수했다.관련기사검찰, 유대균·박수경 구속영장 청구…유대균 30여억원 등 계열사 횡령 혐의 부인유병언 일가 비리의 ‘몸통’은 차남 유혁기?…횡령·배임 규모, 가족 중 두 번째 #김엄마 #박수경 #양회정 부인 #유대균 #유병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