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中 '모친수조' 홍보대사 첫 업무 시작

2014-07-2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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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모친수조' 홍보대사[사진제공=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박해진이 성룡, 시진핑 합창단과 함께 중국의 대표 재단 '모친수조'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28일 '모친수조' 홍보대사로서 각 방송국에 전달할 영상과 멘트를 JUNTAO를 통해 전달하는 첫 업무를 시작한 박해진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해진이 성룡 제자 그룹 신칠소복(LUCKY7) 멤버 JUNTAO와 함께 춤을 추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성룡이 엄격히 지도하고 훈련시킨 신칠소복은 중국에서 유일하게 중국무술, 서양춤 또는 음악표현 등 다방면의 분야를 모두 소화해낼 수 있는 액션그룹이다.

이날 JUNTAO는 박해진을 찾아와 성룡이 주는 선물을 직접 전달하고 중국명절에 방송될 춘완프로그램의 영상을 위해 박해진과 '모친수조' 공식댄스를 함께 췄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박해진은 오는 8월 18일 오후 7시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옹화궁에서 열리는 '모친수조' 공익행사에 한국 배우 최초로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중국 아동을 사랑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성룡을 비롯해 온조윤, 서회옥, 역소용, 사보양, 만문군, 담요문, 조패나 등 300여명의 배우들과 그 자녀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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