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기아자동차는 25일 하반기에 원화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컨텐전시플랜(위기관리계획)을 가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한우 기아차 부사장(재경본부장)은 이날 양재동 기아차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를 통해 "하반기에도 공장생산률 향상 및 판매효율화, 재료비 절감 등 지역별 시장밀착관리를 통해 컨텐전시플랜을 가동해 사업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부사장은 하반기 예상 환율에 대해서는 1020원으로, 연평균 환율은 1032원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개미가 '손절'한 현대·기아차 외국인이 샀다…"앞으로도 오른다"WSJ "현대·기아차, 美 시장서 테슬라 최대 라이벌로 부상" #2분기 실적 #기아자동차 #기아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