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스웨덴의 영화평론가 겸 예술 감독인 조나스 홀름버그가 자신의 트위터에 “스웨덴 포뢰섬에서 열린 탕웨이와 김태용의 결혼식을 위해 곡을 연주했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24일 김태용 감독 측은 "우리가 전혀 모르고 있었다"며 "언약식 정도로 보면 될 것 같다"고 해명했다.
앞서 중국언론은 지난달 23일 탕웨이가 재충전을 위해 스웨덴 포뢰섬으로 여행을 떠났다고 전했다.
당시에는 홀로 떠난 여행처럼 알려졌지만, 김태용 감독이 동반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탕웨이-김태용 감독이 벌써 결혼식을 올렸다니 충격이다" "탕웨이-김태용 이미 결혼했다면 행복하세요" "여신 탕웨이 결혼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