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정부가 오늘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방향을 확정 발표하면서, 내수활성화 방안으로 '평택호 관광단지의 조속 추진'도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2009년부터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을 위해 SK건설과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해 왔는데, 현재는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민자적격성 검토를 수행 중에 있다.
한병수 문예관광과장은 "이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되면 약 4조7천억원 경제파급효과와, 약 3만4천여명의 고용창출효과가 발생한다."며 "이로 인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도시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