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취약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모습(해당 사진은 기사와는 관련 없음).[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이 최대 화두로 떠오름에 따라 정부가 건축물 분야 안전점검 강화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24일 발표한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다음달 장기간 재정비가 지연되고 있는 사업장의 현장실태 파악 및 애로 완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는 세월호 사고 이후 ‘안전’이 사회 화두로 부각되며 붕괴 위험 주택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대상은 안전진단 실시결과 재건축 판정을 받은 후 사업이 장기간 미뤄진 재건축 사업구역이다. 주민안전을 위해 해당구역 재건축대상 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파악할 계획이다.관련기사정부, 올해 성장률 0.4%p 하향재원 밑바닥까지 긁었다…경기부양 총력 #도시정비 #세월호 #안전 #안전점검 #재개발 #재건축 #주택정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