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도랑 청정마을 만들기 협약식’은 2014년 도랑살리기사업 참여 자자체의 실천의지 제고 및 대국민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환경부와 22개 자치단체와 SBS가 업무협력을 추진하게 됐다.
옛도랑 청정마을 만들기는 하수배출 기능으로 전락돼 가고 있는 하천 최상류 지점인 도랑에 생명력을 부여하고 도랑과 사람이 공생하는 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환경부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확산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안성시를 비롯한 22개 자치단체는 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청정 마을도랑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황은성 시장은 “마을 주민 스스로가 도랑살리기에 동참해 마을이 살아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