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추정 사체, 목과 몸 완전히 분리된 상태…타살 가능성 제기

2014-07-22 16:00
  • 글자크기 설정

유병언 타살 가능성 [사진=YTN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유병언 추정 사체의 목과 몸이 완전히 분리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YTN에 따르면 경찰관계자는 "시신 발견 당시 얼굴이 오른쪽 뒤로 완전히 돌아갈 정도로 목 부위가 심하게 훼손돼 있었다. 목과 몸이 완전히 분리된 상태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법의학 전문가는 "자살 뒤 부패가 진행될 경우 목과 몸이 분리될 정도로 훼손되지는 않는다"고 설명해 타살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반면 경찰은 시신이 발견된 장소에서 반항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타살 의혹은 없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