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헌,징역 25년→20년…추락한 농구천재..1심에서 대법원까지[사진=네이버 프로필]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정상헌은 지난 2013년 6월 26일 화성시 정남면 처가에서 아내의 쌍둥이 언니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가 됐다. 당시 정상헌은 "아내가 쌍둥이 언니를 살해하도록 교사했다"고 진술했다. 정상헌은 1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정상헌이 숨진 처형(아내의 언니)의 휴대전화로 지인들에게 문자를 보내 피해자가 살아 있는 것처럼 오해하게 하는 등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며 "유족들이 강력한 처벌을 원하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관련기사정상헌 징역 20년, 처형 살해 후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경악'처형 살해 정상헌,누구?..고교시절 최고 유망주..대학때부터 망가져 그러나 정상헌은 2심에서 형량이 너무 무겁다는 청구가 받아들여져 징역 20년으로 감형됐다. 21일 정상헌은 2심 형량이 적절하다는 대법원 최종 선고를 받았다. #25년 #정상헌 #징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