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세 전액 유가족 지원사업에 기부…24일 추모공연에서 시 낭송도 고은 등 한국작가회의 소속 대표 시인 69명이 세월호 참사에 대한 치유와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시집 출간에 동참했다. 21일 문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우리 모두가 세월호였다’는 제목의 시 모음집을 금주 중 실천문학사를 통해 출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판사 측은 시인들의 인세 전액과 출판사 수입 10%를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해 세월호 사고 유가족 지원사업 등에 쓰이게 할 방침이다. 일부 시인은 24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리는 추모공연에서 시낭송을 한다.관련기사경산시, 2024년 용성면 고은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 선정 고은영, 고려거란전쟁 종방연 참석 #고은 #세월호 #시낭송 #시인 #시집 #유가족 #인세 #추모공연 #치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