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학수혜자 및 학부모, 각 학교장, 지도교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소재 7개 고등학교에서 추천받은 21명의 학생에게 1인당 장학금 100만원씩을 지급했다.
이외도 (주)대림종합건설에서 근무하다 불의의 사고로 고인이 된 자녀(대학생2명)에게 대학등록금 1600만원을 지급해 총 3700만원을 지급했다.
정하록 회장은 “학생들에게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차이는 아주 사소한 것 이며,작은 행동의 변화가 쌓이고 쌓여 커다란 차이가 나듯 즐거움과 여유, 자신감과 호기심, 시도와 또 시도가 성공의 원천”임이라고 말하며, ‘천개의 성공을 만든 작은 행동의 힘’이라는 제목의 도서를 전달했다.
한편, ‘대림장학회’는 상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주)대림종합건설의 정하록 회장이 설립한 장학회로서 1995년도 부분적인 장학사업을 해 오다가 보다 2005년 ‘대림장학회’를 공식 설립해 어렵고 모범적인 학생들에게 장학금 수혜혜택을 부여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정 회장의 마음이 담겨 있는 장학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