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형 호텔 ‘라마다 설악 해양호텔’ 556실 드디어 분양!

2014-07-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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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객실 테라스서 속초 바다 조망, 연 11% 수익률 보장!

[사진=라마다 설악 해양호텔 조감도]

아주경제 라이프팀 조애경 기자 = 강원도 속초시에서 분양형 호텔인 라마다 설악 해양호텔이 분양에 나선다. 속초에서 분양형 호텔이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속초 대포항에 들어서는 이 호텔은 바다와 접해 있어 전 객실에 테라스를 설치해 바다 조망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실내에서도 야외에 있는 듯 쾌적함과 개방감을 느낄 수 있고, 휴양시설에 있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라마다 설악 해양호텔은 최고 20층으로 전용면적 23~62㎡ 556실 규모다. 감각적이고 편리한 2층의 편의시설 뿐만 아니라, 5층은 바다를 바라보며 온 가족이 함께 스파를 할 수 있도록 대규모 스파시설로 꾸몄다.

설악산, 낙산사, 외홍치, 척산온천, 속초해수욕장 등 휴양시설이 풍부한 속초 대포항 일대는 국내 최대 휴양지로 연간 12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다.

양양국제공항의 국제선 증설로 중국 및 일본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18년 평창올림픽 협력호텔로 지정되어 있어 고정적인 객실 가동이 확보되어있다.

편리한 교통도 눈에 띈다. 춘천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2시간 정도면 서울에서 갈 수 있다. 오는 2016년에는 양양∼속초간 동해고속도로도 개통된다. 양양공항까지의 접근성도 좋다.

라마다 설악 해양호텔은 개별 등기가 가능해 투자자들이 객실 소유권을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다.

연 11% 수익률을 보장해 주고, 계약자가 연간 30일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전국에 있는 7개 라마다호텔을 연14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준공은 2016년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다. 시행·시공사는 ㈜흥화로 1940년 설립 이후 한강철교, 동작대교, 사우디 발전소 등 70여 년간 굵직한 공사를 수행한 종합건설사다. 세계적인 호텔 체인인 윈덤사가 운영 관리를 맡는다. 분양문의 02-3442-7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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