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보건소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의 원생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약 3개월간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도담도담 헬스존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사전에 교육을 신청한 관내 40개소의 원생을 대상으로 매주 3회 이상 진행하고 있으며, 예상 교육 인원은 3100명이다.
정영옥 세종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보건소 전문인력과 동화구연 전문강사, 세종시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이 한 팀이 돼 아이들이 친근하게 느낄 구연동화와 인형극 실시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