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는 17일 신정환의 최측근의 말을 인용해 "신정환은 진심으로 연예인 지망생 A군의 진출을 도우려했다"며 "도박자금으로 해당 돈을 쓰려고 한 게 아닌 순수한 마음으로 돈을 받아 A군을 도우려 했었다"고 말했다.
측근은 현재 고소인과 대화를 나누기 위해 접촉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 16일 A군을 연예인으로 데뷔시켜주겠다는 명목으로 1억 원을 챙겼다며 아버지 B씨가 신정환을 상대로 지난달 19일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