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댄 짐보르스키와 토드 졸라는 17일(한국시간) 판타지 드래프트에 참고할 만한 후반기 예상 성적을 공개했다. 여기에서 류현진은 5승, 탈삼진 68개, 평균자책점 3.32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와 더불어 매체는 팀 동료인 클레이튼 커쇼와 잭 크레인키가 각각 8승, 평균자책점 2.04와 7승, 평균자책점 2.99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추신수에 대해서는 전반기와 비슷한 성적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매체는 추신수가 후반기에 타율 2할5푼9리, 출루율 3할8푼, 장타율 4할1푼4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