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아프리카TV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라온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서 여름 시즌을 맞아 9주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17일(목) 신규 캐릭터 ‘시호’ 및 신규 동화맵 1종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오는 8월 14일(목)까지 신규 맵 2종을 추가해 재미 요소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이번 업데이트에서 공개되는 신규 맵은 동화맵인 ‘미지의 섬으로’와 어드벤처맵 ‘판도라 유적지’, ‘설산의 주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저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맵에서 자유로운 비행과 신나는 슬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아프리카TV는 금일부터 오는 8월 31일(일)까지 9주년 업데이트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무료 연금 수리, 무료 펫 부활의 혜택을 제공하며, 오는 7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접속하면 원하는 캐릭터와 캐시를 선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8월 2일(토) 종합전시장 세텍(SETEC)에서 이용자 참여형 오프라인 이벤트 ‘테일즈런너 어드벤처’를 진행하고 자사의 SNS플랫폼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를 실시한다.
테일즈런너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이번 행사는 게임 내 맵을 그대로 구현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에어바운스와 세계 선수권 대회에 출전할 국내 대표 선수를 뽑는 리그 결승전, 마술쇼와 버블쇼 등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9주년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http://tr.nopp.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