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LG전자는 자사의 세탁기가 호주의 한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호주 월간 소비자 정보지 ‘초이스’는 7월호에서 실시한 드럼세탁기 성능평가에서 LG전자 드럼세탁기를 1위로 꼽았다.
LG 드럼세탁기는 1위(모델명: WD14024D6), 공동 2위(모델명: WD12021D6, WD14130D6) 등 총 3개 모델이 최상위에 올랐다.
오작동시 스마트 진단 기능을 작동시키고 제품에 인쇄된 스마트진단 마크에 스마트폰을 가져다 대면 원인을 진단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초이스로부터 지난해 9월, 올해 4월에 이어 3번째 1위 제품으로 선정됐다.
LG전자 세탁기사업담당 이호 부사장은 “LG 세탁기가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연이어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장 선도형 제품들을 출시해 독보적인 지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