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렌터카 브랜드 kt금호렌터카를 보유한 케이티렌탈은 국내 최초로 제주도에 이어 내륙에서도 ‘뽀로로’와 ‘타요’ 캐릭터 렌터카를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달 10일 국내 최초로 출시된 ‘뽀로로 렌터카(K5)’ 3대와 ‘타요 렌터카(카니발)’ 3대는 현재 kt금호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에서 대여할 수 있다. 미취학 아동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뽀로로’와 ‘타요’ 캐릭터를 차량 전면에 적용한 캐릭터 렌터카는 어린이와 함께 제주도를 찾는 가족 여행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김연대 케이티렌탈 마케팅본부 상무는 “여름 휴가를 떠나는 가족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제주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렌터카를 여수와 경주까지 확대 운행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1위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