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광역버스 입석 금지 시행 전 직접 체험에 나섰다.
지난 2일 남경필 도지사는 월례회의에서 "7월 중순부터 광역버스 입석 금지를 시행한다. 대책을 마련했는데 미덥지가 않다. 교통부와 함께 현장에 나가서 점검을 해봐야겠다"고 말했다.
한시적으로 운영될 전세버스에 오른 남경필 도지사는 버스 운행 횟수와 상태 등을 점검했다. 모든 점검을 맞춘 남경필 도지사는 "첫 번째는 16일(광역버스 입석 금지 시행일)부터 혼란이 없도록 준비할 것, 두 번째는 모니터링을 잘해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상 출처= 경기도 이야기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