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양주시의회 첫 번째 의정협의회 개최

[양주시의회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의회(의장 황영희)는 제7대 양주시의회 첫 번째 의정협의회를 16일 의정협의회실에서 개최했다.

상임위원회가 없는 양주시의회는 의정협의회로 상임위원회를 대신하고 있다.

의정협의회에 상정된 주요 안건으로는 양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양주시 식품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주시 도로명 주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을 위한 의견 청취의 건 등 총 7건의 안건과 자체 협의 안건 7건 등이 상정되어 이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실시했다.

특히, 민선 6기 들어 처음 실시하는 조직개편안(양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심도있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이에 의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수정하여 재상정 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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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제7대 양주시의회 의정방향을 시민과 항상 함께 하며, 더욱더 시민들에게 신뢰 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의미로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신뢰받는 양주시의회’로 결정했다.

제7대 양주시의회의 공식적인 첫 번째 임시회는 제249회 임시회는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며, 첫날 개회식은 약식으로 개원식이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제249회 임시회에서는 각 실국별 업무보고가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