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 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 등 3명…北 손광호 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 등 3명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17일 판문점에서 열리는 남북실무접촉에 참석하는 대표단 명단을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북측 올림픽위원회 측이 서로 교환했다고 통일부가 16일 밝혔다. 남측 대표단은 수석대표인 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 정기영 조직위 국제본부장, 김영일 조직위 자문위원 등 3명으로 구성됐다. 북측은 손광호 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 겸 서기장을 단장으로 장수명, 고정철씨가 대표로 참석한다. 17일 실무접촉에서는 북측 선수단과 응원단의 아시안게임 참가와 관련해 이동 경로, 숙박 장소 등 실무적인 현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관련기사남북 17일 아시안게임 실무접촉…북한 공세적 제의 가능성인천시설관리공단-인천공단소방서, 안전문화 정착 업무협약 #남북실무접촉 #북한 #인천아시안게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