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 "가입자 절반 이상이 전문직 종사자"

2014-07-1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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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인터넷 생명보험 가입자 중 전문직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가입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6월 말까지 라이프플래닛 전체 가입자 중 52.6%가 전문직 종사자였다.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표준직업분류' 중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 항목을 기준으로, 전체 가입자 수 대비 '보험 및 금융관련 종사자' 가입률이 28.2%를 차지해 가장 높았다.

뒤이어 'IT·공학 등 기술 관련 종사자'(11.3%), '교육'(3.6%), '의료'(3.2%)', 예체능'(1.9%) '언론'(1.8%), '법조'(1.3%), '기타'(1.3%) 순으로 높은 가입률을 보였다.

라이프플래닛 측은 "이번 발표를 통해 전문직 종사자들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보험에 대한 충분한 정보 탐색 과정을 거쳐, 보다 합리적인 인터넷 보험을 통해 자신의 노후와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러한 전문직 종사자들은 고객센터에서 해피콜을 실시할 때 보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는 "라이프플래닛에 가입한 전문직 종사자 대부분은 금융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인터넷을 통해 은행, 증권, 보험 등 주요 금융거래를 스스로 해나가는 'e-셀피낸스(e-selfinance)족'으로 판단된다"며, "향후에도 더 많은 고객들에게 보험의 본질에 충실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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