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9월 강남구에서 문을 여는 율현초등학교를 혁신학교로 지정하고 자곡초등학교는 혁신학교 예비학교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조 교육감은 올해 10개 내외의 학교를 혁신학교를 지정하고 학교당 1억원을 지원해 예산 1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서울교육청은 9월 기존의 초·중·고등학교 10곳을 예비혁신학교로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조 교육감의 이같은 정책에 대해 교총 등은 투입되는 막대한 예산을 일반고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며 반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