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야간 시위 나선 이유?…SK인천석유화학 공장서 화염·냄새 [사진=SK인천석유화학 홈페이지]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주민 수백명이 야간에 항의 시위를 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이유는 인천시 서구 원창동에 위치한 SK인천석유화학 공장에서 화염과 함께 냄새가 났기 때문이다. 경찰에 따르면 인근 주민 200여명은 14일 오후 10시부터 15일 오전 2시까지 4시간 동안 공장 인근 도로에서 공장 가동을 중단하라며 항의 집회를 열었다. 경찰은 항의에 참가한 주민 일부를 연행해 조사했다. 회사 측은 "최근 증설한 파라자일렌(PX) 공장을 시운전하는 과정에서 설비가 안정화하지 않아 화염이 평소보다 과하게 일었다"라고 해명했다.관련기사윤석열과 헤어질 결심…박찬욱 감독도 시위 참여자 위해 빵집 선결제K팝, 선결제, 키즈버스…'K시위' 외신도 집중 조명 #시위 #야간시위 #sk인천석유화학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