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는 14일 검찰이 비와 장근석이 중국 공연 수익을 국내로 들여오는 과정에서 소득세를 탈루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와 장근석을 보함해 탈세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한류 연예인은 10여 명에 달한다.
검찰은 한류 중개기획사와 국내 연예기획사가 정상적인 환전 수수료와 세금을 납부하지 않기 위해 차명계좌 등을 이용해 돈을 주고받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국세청 세무조사가 마무리되면 탈세액이 많은 연예인부터 차례로 소환해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