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노조, 부분파업 돌입··올해 자동차업계 첫 파업 [사진=르노삼성차]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르노삼성 노조가 올해 자동차 업계 처음으로 파업에 들어간다. 14일 르노삼성 노조는 사측과 올해 임·단협 타결을 위해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해 하루 부분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1] "원고에 파업까지…하반기 자동차 업계 위기 올까 [관련기사 2] 한국지엠 노조, 69.3% 찬성으로 파업 결정 르노삼성 노조는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부분파업에 들어간다. 관련기사국토부, 르노삼성·아우디·혼다·야마하 등 21개 차종 리콜 조치르노삼성, 잘 나가는 'XM3'…하이브리드 모델도 대박 조짐 르노삼성 노조 측은 희망퇴직 불응자를 강제 전환배치하고 기본급을 11만9700원 올려 달라는 요청에도 사측에서 소극적으로 대응했다고 부분파업의 이유를 밝혔다. 르노 삼성 노조와 르노삼성차 측은 15일 교섭을 재개할 예정이다. #노조 #르노삼성 #파업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