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류현진 6이닝 10K 무실점 ‘삼진쇼’ 영상모음 “이렇게 깔끔할 수가?”

2014-07-14 10:2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이 14일 마침내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다.

류현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1-0으로 앞선 7회초 마운드를 내려왔고, 경기가 그대로 끝나면서 류현진은 승리 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으며 최고 153km의 강속구를 던져 샌디에이고 타선을 단타 2개로 막았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지난해(14승8패)에 이어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거뒀다.

이날 선전으로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3.65에서 3.44로 떨어졌다.

류현진은 1회부터 크리스 데놀피아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데놀피아는 류현진을 상대로 9타수 4안타로 강했지만, 이날은 류현진에게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류현진은 3회까지 퍼펙트 행진을 이어가며 0-0으로 맞선 4회 2사 후 첫 피안타를 기록했다.

5회 역시 삼자범퇴로 끝낸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6회초 알렉시 아마리스타에게 중전 안타를 맞아 선두타자 출루를 허용했다.

류현진에 이어 브랜든 리그와 J.P. 하웰, 켄리 잰슨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류현진의 승리를 지켜냈다.

다저스 타선은 6회말 야시엘 푸이그의 1타점 적시타로 한 점을 뽑아냈고, 이 점수는 이날 결승점이 됐다. 다저스는 1-0으로 이겼다.

[영상=spotv 유튜브]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