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지난달에 열린 선수단장세미나 당시 일본 측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이루어진 것이다. 특히 공식 초청이 아닌 참가국에서 업무협의 및 경기장 시찰을 위해 NPC대표단이 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표단은 일본 NPC실무직원 2명과 공식여행사 직원 2명 등 총 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10일 조직위 관계자와 수송, 숙박 시스템과 개폐회식 입장권 등 대회서비스관련 업무협의를 진행했고, 11일 주경기장과 문학경기장 등 7개 경기장과 선수촌에 대한 현장 시찰을 벌였다.
미호 쿠로다 일본 NPC단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업무협의를 한 결과 걱정하지 않아도 될 만큼 만반의 대회 준비가 된 것 같다”며 “각 분야별 조직위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하다”며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