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vs. 아르헨티나, 마리오 괴체 결승골[사진출처=KBS2 중계 영상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슈바인슈타이거의 출혈 효과 덕분이었을까. 독일 미드필더 마리오 괴체가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독일의 우승을 이끌었다. 14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에서 열린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2014 브라질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전 교체 투입된 괴체는 왼쪽에서 올라온 쉬얼레의 크로스를 받아 결승골로 연결했다. 이로써 독일은 26년만의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 재대결에서 승리하며 의미 있는 족적을 남기게 됐다. 관련기사2도움 하메스, 브라질 월드컵 득점왕의 부활2014년 브라질 월드컵 경기장 12곳 중 10곳서 부패행위 확인 #독일 #마리오 괴체 #슈바인슈타이거 #아르헨티나 #월드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