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우승, 괴체 연장 후반 결승골 [사진=mbc tv 캠쳐]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독일이 아르헨티나를 꺾고 24년 만에 통산 4번째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14일(한국시간) 독일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를 1-0으로 이겼다. 연장 후반 8분에 마리오 괴체(바이에른 뮌헨)가 0-0으로 맞선 상황에서 결승골을 터뜨렸다. 독일은 1954년, 1972년, 1990년 월드컵에 이어 24년 만에 통산 4번째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관련기사세계종합격투기연맹, 인천시와 업무 협약…'2026 코리아 종합격투기 월드컵 대회' 개최 준비 '착실'신문선 "'돈 없고 뒷배경 없으면 성공할 수 없다'는 축구계 정설…정몽규와 월드컵 대표 출신 임원 미숙한 행정 원인" 독일은 또 남미에서 열린 월드컵 본선에서 처음으로 우승하는 유럽 국가로 기록됐다. #독일 #우승 #월드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