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불후의 명곡' 손승연이 우승 소감을 전했다.
12일 손승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불후의 명곡'을 보시고 많은 격려와 칭찬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용 선생님의 '바람이려오'라는 명곡을 부를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노래하는 사람 손승연이 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불후의 명곡 손승연의 무대에 관객들은 노래가 끝나기도 전에 일어나 기립 박수를 치는 등 엄청난 호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출연자들 역시 손승연의 우승을 점치며 극찬을 쏟아냈다.
손승연은 홍경민을 제치고 411표를 얻으며 우승을 차지했다.